제목 | 프로그램 신청과 안내의 개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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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으로 이사온지 1년 좋은점도 많고 아쉬운점도 있지만, 무엇보다 아이가 참가할 프로그램과 장소가 가정 아쉽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도시로 가는건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요.
딸아이가 발레를 배우고 싶다하여 청평면 복지관에 있다는 희소식을 듣고 문의하였는데 온라인, 전화, 팩스로도 신청이 어렵다하시더라구요. 요즘 우리나라에 이런 시스템이 있나 싶다가도 방법이 없으니 직접왔습니다. 담당자분께 다른 신청방법 진짜 없냐고 하니 신청서도 써야하고 입금을 받아야해서 직접와야한다고 하시더라구요. 더 복잡한 신청서도 요즘 인터넷상으로 가능한데... 이해가 안갔어요 10시까지 오라하셨고 10시에서 10시 50분까지라고 안내받고 다른 안내는 선생님께 당일 받으라고 하셨는데... 와보니 수업은 10시 20분부터 11시까지라고 하시고. 선생님께서 새로운 학생이 오는지도 모르시네요. 세부사항이 온라인에 없으면 미리 선생님과 연락이라도 할 수 있도록 해주시면 좋을텐데 말이죠. 두리번 두리번거리며 다른 엄마들에게 물어서 정보를 얻는것도 당일 와서 선생님께 이리저리 여쭙는것도 민망하네요. 아무리 복지관에서 저렴하게 진행되는거라고해도 조금 더 개선되면 많은 학생들도 엄마들도 좋아할것 같은데... 저만의 생각인지요. 오자마자 불편하는것같아서 망설이다가 그래도 개선할 점이 빨리 정정되는것이 좋을것 같아서 두서없이 적어봅니다. 수도권에 살지 않아도 배울 기회는 적지 않기를 많이 경험하고 발전하기를 소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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